강남구, 괴산·청양·영주에 수해복구 성금·물품 60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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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는 이번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3개 친선도시(충북 괴산군, 충남 청양군, 경북 영주시)의 신속한 복구지원을 위해 지난 25일 총 6000만원의 성금과 물품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행정국장과 복지국장을 단장으로 한 방문단을 꾸려 25일 충북 괴산군과 충남 청양군, 경북 영주시에 각각 2000만원 규모의 성금 또는 물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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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연주 기자 = 서울 강남구는 이번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3개 친선도시(충북 괴산군, 충남 청양군, 경북 영주시)의 신속한 복구지원을 위해 지난 25일 총 6000만원의 성금과 물품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행정국장과 복지국장을 단장으로 한 방문단을 꾸려 25일 충북 괴산군과 충남 청양군, 경북 영주시에 각각 2000만원 규모의 성금 또는 물품을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 등은 각 지역의 수해 복구·긴급구호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구는 지난해 3월에도 동해시에 산불 피해 복구 성금 30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또한 2020년 8월 호우 피해를 입은 3개 친선·우호 도시에 긴급구호 물품을 지원하는 등 자연재해 발생으로 피해를 본 친선·우호도시 주민들의 복구 활동에 힘을 보탰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수해를 입은 친선도시 주민들에게 강남구민을 대표해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하루빨리 복구가 완료돼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jy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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