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폭염 대비 샘물창고·그늘막 확대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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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는 폭염을 대비해 '성동 샘물창고'와 무더위 그늘막을 확대 설치한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샘물창고를 지난해보다 2곳 더 추가해 오는 8월까지 총 11곳을 운영한다.
샘물창고는 폭염 안전취약계층에게 생수를 제공하기 위해 하천변 산책로나 체육공원 등 야외쉼터 공간에 설치된 냉장고로, 여름철 야외활동 중 갑작스러운 어지러움·두통·심한 갈증 등을 동반한 온열 질환과 탈수 등 폭염 재난으로부터 구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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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는 폭염을 대비해 ‘성동 샘물창고’와 무더위 그늘막을 확대 설치한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샘물창고를 지난해보다 2곳 더 추가해 오는 8월까지 총 11곳을 운영한다. 샘물창고는 폭염 안전취약계층에게 생수를 제공하기 위해 하천변 산책로나 체육공원 등 야외쉼터 공간에 설치된 냉장고로, 여름철 야외활동 중 갑작스러운 어지러움·두통·심한 갈증 등을 동반한 온열 질환과 탈수 등 폭염 재난으로부터 구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샘물창고에는 매일 3차례 500㎖ 생수 200병이 공급된다. 생수를 독점 이용하거나 냉장고에 개인 물품을 보관하는 것을 막기 위해 각 동 주민센터 자율방재단이 관리자로 지정됐다.
아울러 구는 이달 말부터 무더위 그늘막 8개를 추가 설치하고 노후 그늘막 의자 30개를 교체할 예정이다.
김군찬 기자 alfa@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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