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축구대표팀 퀸, FIFA 여자월드컵 첫 트랜스젠더선수
김인구 기자 2023. 7. 26.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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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젠더 축구 선수로서 올림픽에 처음 출전했던 캐나다 대표팀의 퀸(Quinn·사진 왼쪽)이 2023 국제축구연맹(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월드컵을 통해 월드컵에서도 최초의 트랜스젠더로 기록됐다.
미드필더 퀸은 지난 21일 여자월드컵 B조 나이지리아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으로 뛰었다.
결과는 0-0 무승부였지만 퀸은 트랜스젠더로서 월드컵 첫 출전이라는 역사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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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젠더 축구 선수로서 올림픽에 처음 출전했던 캐나다 대표팀의 퀸(Quinn·사진 왼쪽)이 2023 국제축구연맹(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월드컵을 통해 월드컵에서도 최초의 트랜스젠더로 기록됐다.
미드필더 퀸은 지난 21일 여자월드컵 B조 나이지리아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으로 뛰었다. 결과는 0-0 무승부였지만 퀸은 트랜스젠더로서 월드컵 첫 출전이라는 역사를 만들었다.
2012년부터 대표팀을 취재해온 캐나다 프리랜서 기자 할 조핼은 BBC를 통해 “획기적이고 역사적인 일”이라고 보도했다. 퀸은 2020년 9월 논바이너리(Non-binary·성별이분법 반대)로 커밍아웃했다.
김인구 기자 clark@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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