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읍면지역 택시 복합할증 앱미터기 자동화 추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창원시가 읍면지역 택시 복합할증 앱미터기 자동화를 추진한다.
택시업계도 법인이나 개인택시 3500여 명을 대상으로 앱미터기 시스템 자동화 추진 기간 중에 올바른 수동버튼 적용기준에 대한 종사자 특별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열악한 근무환경에도 성실히 일하는 택시 기사님들에 대한 일부 불필요한 오해 소지를 사전차단하고, 신뢰받는 창원시 택시 행정 구현을 위해 앱미터기 제작업체와의 자동화 추진 결정을 끌어내게 됐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창원시가 읍면지역 택시 복합할증 앱미터기 자동화를 추진한다.
시는 25일 시청 회의실에서 앱미터기 제작업체와 관내 택시업계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동 지역에서 읍면지역으로 택시 승차 시 적용되는 복합할증 요금이 일부 앱미터기의 수동작동으로 자칫 과다 청구될 수 있다는 언론보도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일부 수동작동 기능이 적용된 앱미터기의 과다요금 청구 가능성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논의 끝에 복합할증 앱미터기의 자동화 추진에 의견이 모였다.
시는 간담회의 의견을 바탕으로 시민 우려 불식과 과다 청구를 막기 위해 앱미터기 제작업체에 앱미터기의 수동기능을 폐지하고 시스템 자동화를 조속히 추진할 것을 요구했다.
택시업계도 법인이나 개인택시 3500여 명을 대상으로 앱미터기 시스템 자동화 추진 기간 중에 올바른 수동버튼 적용기준에 대한 종사자 특별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또, 자체 자정 결의를 통해 단 한 건의 과다비용 청구 사례도 발생치 않도록 하겠다고 뜻을 모았다.
시 관계자는 "열악한 근무환경에도 성실히 일하는 택시 기사님들에 대한 일부 불필요한 오해 소지를 사전차단하고, 신뢰받는 창원시 택시 행정 구현을 위해 앱미터기 제작업체와의 자동화 추진 결정을 끌어내게 됐다"고 밝혔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CTV 체크·카톡 답장은 바로"…月30만원 과외선생님 구인 논란[이슈시개]
- "뽕 한다" 거제시의원, 이번에는 "가진 건 두 쪽 뿐" 성희롱 논란
- "다리 만져 줘" 택시기사 성추행한 女승객…경찰, 강제추행 적용 검토
- "레고 조립 못해? 팔굽혀펴기 120번!"…아들은 6살이었다
- "베풀자" 가족과 봉사하던 50대母, 5명 살리고 하늘로
- 지하철 1호선 선로서 사망사고…지하철·KTX 일부 지연
- 힘겨운 성장, 먹구름 여전…IMF, 韓경제성장률 하향조정[뉴스쏙:속]
- 日정부, '아빠' 육아 휴직에 박차…휴직률 공개 늘린다
- 낚시어선에 치인 소형어선 전복…부부 해상 추락 아내는 숨져
- '스쿨존 초등생 사망' 피고인, 2심서 "고주망태 아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