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광주전남 땅값 하락…토지 거래량도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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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에 광주전남지역 땅값이 하락했다.
26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3년 상반기 전국 지가 상승률 및 토지거래량'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광주지역 땅값은 0.03% 하락했다.
광주와 전남의 땅값은 지난해 하반기에 각각 0.75%와 0.97% 올랐지만 올해 상반기에 하락세로 전환했다.
건축물 부속 토지를 비롯한 광주지역 토지 거래량은 올해 상반기에 1만 8665필지로 지난해 하반기보다 745필지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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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에 광주전남지역 땅값이 하락했다.
26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3년 상반기 전국 지가 상승률 및 토지거래량'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광주지역 땅값은 0.03% 하락했다.
전남지역 땅값은 0.02% 하락했다.
광주와 전남의 땅값은 지난해 하반기에 각각 0.75%와 0.97% 올랐지만 올해 상반기에 하락세로 전환했다.
올해 상반기 전국 땅값은 0.06% 상승했지만 땅값 상승 폭이 반기 기준으로 12년 6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처럼 지역 땅값이 하락하면서 토지 거래량도 줄었다.
건축물 부속 토지를 비롯한 광주지역 토지 거래량은 올해 상반기에 1만 8665필지로 지난해 하반기보다 745필지 줄었다.
전남은 6만 4770필지로, 3770필지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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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조기선 기자 ksch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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