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푸드서비스, 어르신 일자리 창출 앞장..시니어 인턴십 MOU 체결

이환주 2023. 7. 26.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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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급식 및 식자재 유통기업 본푸드서비스는 지난 25일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시니어 인턴 채용 활성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본푸드서비스는 협약을 계기로, 전국의 단체급식(본우리집밥) 및 컨세션(푸드가든) 사업장에서 시니어 50명을 우선 채용할 계획이다.

임미화 본푸드서비스 대표이사는 "시니어 인턴십을 시작으로, 향후 청년과 장애인 등으로 고용을 점차 확대하면서 지속가능경영 토대를 다져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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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본푸드서비스 임미화 대표(왼쪽 네번째), 인지어스 관계자(왼쪽 세번째), 노인인력개발원 이근희 경기지역 본부장(오른쪽 세번째) 등 관계자들이 25일 '시니어 인턴 채용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단체급식 및 식자재 유통기업 본푸드서비스는 지난 25일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시니어 인턴 채용 활성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본푸드서비스가 ESG 경영의 일환으로 ‘어르신 고용 창출’에 동참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서울 영등포구 본그룹 사옥에서는 임미화 대표이사,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이근희 경기지역본부장, 재취업 지원 기업 인지어스 등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현재 보건복지부는 ‘어르신 일자리 창출 사회활동 지원사업’ 중 하나인 시니어 인턴십을 장려하고 있다.

본푸드서비스는 협약을 계기로, 전국의 단체급식(본우리집밥) 및 컨세션(푸드가든) 사업장에서 시니어 50명을 우선 채용할 계획이다. 또 시니어 세대 적합 직무 개발부터 원활한 근무환경 조성, 지점별 시니어 인턴 채용을 지원을 통해 시니어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방침이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인지어스는 시니어 인턴 채용 및 관리 등 전반을 함께 하게 된다.

임미화 본푸드서비스 대표이사는 “시니어 인턴십을 시작으로, 향후 청년과 장애인 등으로 고용을 점차 확대하면서 지속가능경영 토대를 다져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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