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 대구지역 점주들 '허니점보윙' 300마리 나눔

이환주 2023. 7. 26.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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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에 있는 교촌치킨 가맹점주들이 대구 취약계층을 위해 치킨 300마리를 자발적으로 전달했다.

교촌에프앤비는 대구 지역 28개 교촌치킨 점주들이 최근 대구남구가족센터와 함께 후원품 전달식을 열고, 지역 다문화가족 및 주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700만원 상당의 신제품 '허니점보윙' 300마리를 지원했다고 26일 밝혔다.

점주들은 한 시간 단위로 100마리씩 총 세 번에 걸쳐 치킨을 전달해 대상자들이 치킨을 보다 따뜻하게 먹을 수 있도록 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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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교촌치킨 태전점 박수용 점주(왼쪽 두번째), 대구광역시 조재구 남구청장(왼쪽 세번째), 교촌치킨 동서변점 서영환 점주(왼쪽 네번째) 등 관계자들이 교촌 허니점보윙 전달식을 가지고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지역에 있는 교촌치킨 가맹점주들이 대구 취약계층을 위해 치킨 300마리를 자발적으로 전달했다.

교촌에프앤비는 대구 지역 28개 교촌치킨 점주들이 최근 대구남구가족센터와 함께 후원품 전달식을 열고, 지역 다문화가족 및 주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700만원 상당의 신제품 ‘허니점보윙’ 300마리를 지원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초복과 중복이 있던 7월, 주변 어려운 이웃 및 가정에서 몸보신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교촌 가맹점주들은 매장 운영이 바쁜 상황에서도 나눔경영과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기부에 동참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점주들은 한 시간 단위로 100마리씩 총 세 번에 걸쳐 치킨을 전달해 대상자들이 치킨을 보다 따뜻하게 먹을 수 있도록 배려했다.

회사 관계자는 “교촌은 앞으로도 핵심 경영 철학 중 하나인 ‘나눔경영’ 아래,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해 진정성 있는 나눔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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