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문화축제' 9월 23일 창원서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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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제3회 창원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오는 9월 23일 성산구 용지문화공원에서 연다고 26일 밝혔다.
창원시는 사람과 동물의 조화로운 공존과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2021년부터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개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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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제3회 창원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오는 9월 23일 성산구 용지문화공원에서 연다고 26일 밝혔다.
창원시는 사람과 동물의 조화로운 공존과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2021년부터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개최해오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반려동물 토크콘서트, 반려동물 인식표 만들기,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가족사진 촬영 등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유기견 입양 캠페인, 길고양이 중성화사업 홍보도 이뤄지고, 반려동물 등록 부스도 별도로 설치될 예정이다.
창원시는 동물 생명존중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반려동물 문화축제 개최뿐만 아니라 아동·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도 실시한다.
창원시는 9월 12일부터 22일까지 지역 내 초등학교 7개교 20학급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동물 생명존중 교육'을 실시한다.
향후 유치원생과 고등학생 등 미래세대를 위한 생명존중 교육을 점차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김종핵 창원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반려동물 문화도시 창원 구현을 위해 문화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반려동물 생명존중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마련해 사람과 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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