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9월 합동 콘서트…"백지영·싸이·규현, 그리고?"

[Dispatch=김소정기자] 가수 성시경이 올 가을 선후배 뮤지션들과 역대급 귀호강을 선사한다. 

성시경은 오는 9월 2~3일 KSPO DOME에서 '2023 성시경 with friends [자, 오늘은]'을 개최한다. 티켓 예매는 26일 오후 8시 인터파크에서 진행된다.

명품 뮤지션들과 합동공연을 펼친다. 초호화 라인업이다. 양희은, 김종서, 변진섭, 장혜진, 한동준, 이재훈, 조장혁, 백지영, 싸이, 규현이 함께 한다. 

특급 콜라보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발라드부터 댄스까지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이 뭉친 만큼, 풍성한 세트리스트가 예상된다. 

성시경의 합동공연은 올해로 두 번째다. 지난해 가을엔 양희은, 장필순, 장혜진, 김조한, 하림 등이 고품격 무대를 꾸몄다. SBS 송년 특집으로도 편성됐다. 

<사진제공=에스케이재원(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