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가 띵해 댕대댕댕"…마마무+, 수십명의 댄서와 강렬 칼군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그룹 마마무 유닛 마마무+(마마무 플러스, 솔라 문별)가 신곡을 통해 수십 명의 댄서와 압도적 군무를 펼친다.

26일 마마무+ 미니 1집 '투 래빗츠(TWO RABBITS)'의 타이틀곡 '댕댕(dangdang)'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갸했다.

영상에는 마마무+가 수십 명의 댄서와 군무를 선보이는 모습이 담긴 가운데, 동작 하나하나가 일치하며 보는 이들에게 짜릿한 쾌감을 선사한다.

'댕댕'의 하이라이트 음원도 일부 공개됐다. 마마무+는 "머리가 띵해 댕대댕댕"이라는 노랫말에 맞춰 머리를 손으로 터치, 머리가 댕댕 울리는 모습을 표현한 직관적인 포인트 안무로 보는 재미를 더했다.

타이틀곡 '댕댕'은 '댕댕이' 같은 성격의 네가 머릿속을 뛰어다녀서 머리가 '댕댕' 울린다는 이야기를 가사로 담은 곡이다. 마마무+만의 위트와 재치가 돋보이는 언어 유희적 표현이 인상적이다.

미니 1집 '투 래빗츠'는 대중성과 팬들의 니즈를 모두 충족하겠다는 솔라와 문별의 각오가 담긴 앨범이다. 토끼의 해를 맞아 '두 마리 토끼'로 변신한 마마무+가 직접 앨범 작업 전반에 참여, 또 한 번 도약에 나선다.

한편 마마무+는 오는 8월 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보를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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