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우 “‘오당기’ 촬영 중 무릎 재부상, 굉장히 아팠다” (브런치카페)

[뉴스엔 하지원 기자]

배우 나인우가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 촬영 비화를 전했다.

7월 26일 방송된 MBC FM4U '이석훈의 브런치카페'에는 ENA 새 수목드라마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 주역 나인우, 김지은, 권율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나인우는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에서 형사 오진성 역을 맡았다.

이석훈은 "인우 씨가 모든 액션을 소화했다던데 어땠냐, 액션 신은 조금의 실수라도 큰일이 벌어지는데 에피소드가 있냐"고 물었다.

이에 나인우는 "재밌었다"면서도 "무릎을 다쳤었는데, 액션 신을 찍으면서 똑같은 데를 다쳐서 굉장히 아팠던 기억이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래도 마무리가 잘됐다"고 덧붙였다.

검사 고영주 역을 맡은 김지은은 "재밌는 부분도 있고 속 시원하고 어려운 부분도 있었다"고 말했다.

(사진=MBC FM4U '이석훈의 브런치카페' 보는라디오 캡처)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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