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세미원, 자체 품종 수련 ‘세미’ 10월말까지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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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지방정원 1호 양평 세미원이 자체 연구·개발한 '세미'를 10월 말까지 전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수련 '세미'는 2019년 6월 27일 세미원이 경기도 지방 정원 제1호로 지정받은 기념으로 태국의 육종가 노프차이(Nopchai Chansilpa) 박사가 기증한 수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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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뉴시스]김정은 기자 = 경기도 지방정원 1호 양평 세미원이 자체 연구·개발한 ‘세미’를 10월 말까지 전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수련 ‘세미’는 2019년 6월 27일 세미원이 경기도 지방 정원 제1호로 지정받은 기념으로 태국의 육종가 노프차이(Nopchai Chansilpa) 박사가 기증한 수련이다.
세미원은 수련 세미를 국내 환경에 맞게 연구·개발했으며, 2022년 2월 13일 국립종자원에 품종보호권을 등록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수련 ‘세미’는 잎의 앞면이 진한 다홍빛을 띄며, 물 위에서의 입체감이 수면과 어우러져 특별한 아름다움을 연출한다.
송명준 세미원 대표이사는 “세미원은 연꽃을 주제로 한 국내 최고의 정원으로 세미원만의 독특한 수련과 연꽃, 그리고 수생식물 품종을 지속적으로 전시할 계획”이라며 “관람객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xgol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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