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기 난동범' 오후 신상공개 여부 결정...사이코패스 검사 재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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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서울 신림동에서 흉기 난동을 벌여 1명을 숨지게 하고, 3명을 다치게 한 30대 조 모 씨의 신상공개 여부를 검토하고 사이코패스 진단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서울경찰청은 오늘(26일) 오후 33살 조 씨에 대한 신상공개위원회를 열고 이름과 나이, 사진 등을 공개할지 결정할 예정입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오전 10시 50분부터 프로파일러 3명을 투입해 조 씨에 대한 사이코패스 진단 검사를 다시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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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서울 신림동에서 흉기 난동을 벌여 1명을 숨지게 하고, 3명을 다치게 한 30대 조 모 씨의 신상공개 여부를 검토하고 사이코패스 진단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서울경찰청은 오늘(26일) 오후 33살 조 씨에 대한 신상공개위원회를 열고 이름과 나이, 사진 등을 공개할지 결정할 예정입니다.
경찰은 신상공개 심의는 비공개로 진행되지만, 이르면 오후 3시쯤 결과가 나올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오전 10시 50분부터 프로파일러 3명을 투입해 조 씨에 대한 사이코패스 진단 검사를 다시 진행하고 있습니다.
조 씨는 감정이 복잡하다며 사이코패스 진단 검사를 거부했던 어제 입장을 바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TN 우종훈 (hun9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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