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안전여행 캠페인'…동남아 감염병 주의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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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는 올 하계 성수기(7.25~8.15)를 맞아 지난 25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출국승객을 대상으로 '대국민 안전여행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공사는 이에 따라 올 하계 성수기 기간 총 391만8855명이 인천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학재 공사 사장은 "하계 성수기 기간 많은 국민들이 인천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국민들이 안전하게 해외여행을 다녀올 수 있도록 공항운영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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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인천공항공사는 올 하계 성수기(7.25~8.15)를 맞아 지난 25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출국승객을 대상으로 '대국민 안전여행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엔데믹(풍토병) 전환이 후 첫 하계 성수기를 맞아 실시됐다.
공사는 이에 따라 올 하계 성수기 기간 총 391만8855명이 인천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일 평균 이용객은 17만8130명이다.
이는 코로나19이전 85.9% 수준으로 여객이 회복된 것으로, 지난해와 비교하면 182.8%의 여객이 증가한 것이다.
특히 올 하계 성수기 인기 여행지로 꼽히는 동남아 지역에서 뎅기열 등 감염병이 유행하고 있어 이용객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따라서 공사는 이날 이학재 공사 사장을 포함한 임직원들이 안전여행 홍보문구가 담긴 모기퇴치용품을 여객들에게 전달하고 유의사항도 안내했다.
이학재 공사 사장은 "하계 성수기 기간 많은 국민들이 인천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국민들이 안전하게 해외여행을 다녀올 수 있도록 공항운영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an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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