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개봉 '밀수' 43% 1위 달리는 중…'미션 임파서블7' 제쳤다 [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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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극장 개봉한 올여름 첫 번째 영화 '밀수'가 국내 관객들의 선택을 받아 예매율 1위를 달리고 있다.
예매 관객수를 기준으로 '밀수'가 개봉 첫날인 오늘 일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첫날엔 1위에 오르겠지만 둘째 날부터 상영 첫 주말 성적이 앞으로의 관객몰이에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미션 임파서블7'과 '엘리멘탈'(감독 피터 손, 수입배급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의 높은 벽을 깨고 관객의 선택을 유지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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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오늘 극장 개봉한 올여름 첫 번째 영화 ‘밀수’가 국내 관객들의 선택을 받아 예매율 1위를 달리고 있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를 보면 ‘밀수’는 이날 오전 11시 기준 실시간 예매율 43%를 기록했다. 예매 관객수는 23만 9192명이다.
‘밀수’(감독 류승완, 제공배급 NEW, 제작 외유내강)는 1970년대 작은 어촌 군천의 해녀들이 일생일대 큰 판에 얽히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해양 범죄 활극이다.
동시간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미션 임파서블7’)은 11.4%의 예매율에, 6만 3164명의 예매 관객수를 나타내며 2위에 올랐다.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감독 크리스토퍼 맥쿼리, 수입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은 모든 인류를 위협할 새로운 무기가 잘못된 자의 손에 넘어가지 않도록 추적하던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 팀이 미스터리하고 강력한 적을 만나게 되면서 팀의 운명과 임무 사이 위태로운 대결을 펼치는 액션 블록버스터.
지난 12일 국내 개봉해 어제(25일)까지 누적 관객 310만 575명을 모았다.
예매 관객수를 기준으로 ‘밀수’가 개봉 첫날인 오늘 일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첫날엔 1위에 오르겠지만 둘째 날부터 상영 첫 주말 성적이 앞으로의 관객몰이에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미션 임파서블7’과 ‘엘리멘탈’(감독 피터 손, 수입배급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의 높은 벽을 깨고 관객의 선택을 유지할지 주목된다.
/ purplish@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 스틸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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