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자림원 터에 ‘직업교육 특수학교’ 설립…모레 ‘중앙 투자 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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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전주판 도가니 사건'으로 지난 2015년 폐쇄된 전주자림원 터에 직업교육 특수학교를 설립하기 위한 절차가 본격화됩니다.
전북교육청은 2027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옛 전주자림원 터에 380억 원을 투자해 특수학교를 건립하는 사업의 마지막 단계로 모레(28) 교육부 중앙 투자 심사가 진행된다고 밝혔습니다.
전북교육청은 중앙 투자 심사를 통과하면 내년부터 공사에 들어가 학생 수 123명, 18학급 규모로 중·고등 과정 특수학교를 세울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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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이른바 '전주판 도가니 사건'으로 지난 2015년 폐쇄된 전주자림원 터에 직업교육 특수학교를 설립하기 위한 절차가 본격화됩니다.
전북교육청은 2027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옛 전주자림원 터에 380억 원을 투자해 특수학교를 건립하는 사업의 마지막 단계로 모레(28) 교육부 중앙 투자 심사가 진행된다고 밝혔습니다.
전북교육청은 중앙 투자 심사를 통과하면 내년부터 공사에 들어가 학생 수 123명, 18학급 규모로 중·고등 과정 특수학교를 세울 계획입니다.
특수학교 인근에는 전주시 장애인 일자리센터와 전라북도 장애인 복지센터 등도 들어설 예정이어서 특수 교육대상 학생들의 현장 실무 직업훈련과 졸업 뒤 취업률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종완 기자 (rheej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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