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노동청, 8월까지 '폭염 특별대응 기간' 운영

이상제 기자 2023. 7. 26. 11: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지방고용노동청은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에 따른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8월까지 대구·경북지역에 '폭염 특별대응 기간'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한국산업안전공단 대구광역본부 및 민간재해예방기관과 협조 체계 구축, 폭염 특별대응 기간 동안 상시 패트롤 점검을 통한 사업장 지도·지원 등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뉴시스] 대구지방고용노동청 전경. (사진 = 대구지방고용노동청 제공) 2023.07.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지방고용노동청은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에 따른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8월까지 대구·경북지역에 '폭염 특별대응 기간'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한국산업안전공단 대구광역본부 및 민간재해예방기관과 협조 체계 구축, 폭염 특별대응 기간 동안 상시 패트롤 점검을 통한 사업장 지도·지원 등이다.

노동청은 지역 내 사업장의 폭염에 대한 대응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건설 현장,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등을 방문해 냉방 및 공조설비와 근로자 건강장해 예방실태를 살피고 폭염키트 비치 등 제조 현장의 운영 상황을 점검한다.

김규석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은 "작업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더울 때 규칙적 휴식 시간 부여와 휴게시설 설치, 시원한 재질의 보냉장구 지급 등 예방수칙 준수를 위한 사전 준비와 이행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