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덕연 회사 고객관리·주식매매팀 직원 3명 구속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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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증권발 주가폭락 사태의 핵심 인물인 라덕연 씨가 대표로 있던 투자자문사의 직원 3명이 추가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남부지검은 어제(25일) 호안의 고객관리팀장 김 모 씨와 차장 나 모 씨, 주식매매팀장 김 모 씨를 자본시장법 위반,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 했습니다.
고객관리팀장 김 씨는 VIP 고객 관리를, 나 씨는 주식 매매와 투자자 관리를 각각 담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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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증권발 주가폭락 사태의 핵심 인물인 라덕연 씨가 대표로 있던 투자자문사의 직원 3명이 추가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남부지검은 어제(25일) 호안의 고객관리팀장 김 모 씨와 차장 나 모 씨, 주식매매팀장 김 모 씨를 자본시장법 위반,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 했습니다.
고객관리팀장 김 씨는 VIP 고객 관리를, 나 씨는 주식 매매와 투자자 관리를 각각 담당했습니다. 주식매매팀장 김 씨는 주식매매와 법인 계좌를 관리하며 라 씨의 범행을 도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들이 기소됨에 따라 재판에 넘겨진 라 씨 일당은 12명으로 늘었습니다.
라 씨 등은 2019년 5월부터 지난 4월까지 매수·매도가를 미리 정해놓고 주식을 사고파는 수법으로 상장사 주가를 띄워 약 7천305억 원의 부당이익을 취한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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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연 기자 (hea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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