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6개월 여만에 '2천 명' 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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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2천 명을 넘어섰다.
26일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광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1월 4일 2282명을 기록한 이후 25일 2193명이 발생해 6개월 여만에 하루 확진자가 2천 명을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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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2천 명을 넘어섰다.
26일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광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1월 4일 2282명을 기록한 이후 25일 2193명이 발생해 6개월 여만에 하루 확진자가 2천 명을 넘었다.
또 광주지역에서는 지난 주 수요일부터 일주일동안 하루 평균 141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는데 일별로는 지난 19일 1521명, 20일 1396명, 21일 1600명, 22일 1605명, 23일 614명, 24일 1419명, 25일 2193명 등이다.
이는 이전 주 하루평균 확진자 1059명보다 4백여명이나 증가한 것이다.
특히 확진자가 증가하면서 중증 병상 가동율이 50%, 준.중증 병상 가동율이 68.8%로, 광주지역 중증 병상 가동율이 63.6%에 달하면서 부족현상이 우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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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김삼헌 기자 gond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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