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진악산 산림욕장에 꽃무릇 단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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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금산군은 진악산 산림욕장에 꽃무릇 단지를 조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진악산 산림욕장 꽃무릇 단지는 2021년부터 보석사 은행나무 및 일주문 인근에 꽃무릇 25만 7000그루를 심었다.
군은 건강한 산림욕을 제공하는 명소를 구성해 주민 및 관광객의 방문을 확대하기 위해 꽃무릇 단지를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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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뉴시스]곽상훈 기자 = 충남 금산군은 진악산 산림욕장에 꽃무릇 단지를 조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진악산 산림욕장 꽃무릇 단지는 2021년부터 보석사 은행나무 및 일주문 인근에 꽃무릇 25만 7000그루를 심었다.
군은 올해 2억 원을 투입해 보석사~영천암 구간에 꽃무릇 19만 그루를 추가로 식재하고 포토존도 조성할 예정이다.
군은 건강한 산림욕을 제공하는 명소를 구성해 주민 및 관광객의 방문을 확대하기 위해 꽃무릇 단지를 조성했다. 올 초 보석사 등 관계인을 대상으로 사전 설명 및 의견조정을 시행했다.
식재를 마친 뒤에는 지역 명소로서 알려질 수 있도록 걷기체험 및 홍보활동도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진악산 산림욕장의 빨간 꽃무릇은 가을철 노란 은행나무와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 것”이라며 “꽃무릇이 피는 9월 전까지 식재를 마무리하고 관광명소로 알려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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