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어린이집에서 낮잠자던 3살 영아 돌연 숨져...경찰 수사

김근우 2023. 7. 26.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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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 있는 국공립 어린이집에서 낮잠을 자던 3살 영아가 숨지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대구경찰청은 지난 21일 대구 달성군에 있는 어린이집에서 3살 A 양이 숨진 사건과 관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하는 등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경찰은 숨진 A 양의 기도에서 이물질이나 이상 증상이 발견되지 않은 거로 확인하고 정밀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밝힌 뒤 책임 여부를 수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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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연합뉴스

대구에 있는 국공립 어린이집에서 낮잠을 자던 3살 영아가 숨지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대구경찰청은 지난 21일 대구 달성군에 있는 어린이집에서 3살 A 양이 숨진 사건과 관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하는 등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A 양은 사고 당시 입가에 토사물이 묻은 채 의식을 잃었던 거로 파악됐습니다.

유가족들은 A 양이 이상 증세를 보였는데도 담임교사는 휴대전화만 보고 있었다며 어린이집 측의 책임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숨진 A 양의 기도에서 이물질이나 이상 증상이 발견되지 않은 거로 확인하고 정밀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밝힌 뒤 책임 여부를 수사할 계획입니다.

YTN 김근우 (gnukim05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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