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펀드 이익배당금 12.5조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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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펀드 이익배당금은 2조928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61% 늘었으나, 최근 위축세가 이어지는 사모펀드 이익배당금은 6.7% 감소한 10조4154억원이 지급됐습니다.
주식·주식혼합형, 부동산·특별자산형, 기타 펀드의 이익배당금은 감소한 반면, 머니마켓펀드(MMF), 채권·채권혼합형 펀드의 이익배당금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상반기 이익배당금 지급액 중 펀드에 재투자한 금액은 4조252억원으로, 이익배당금의 32.2% 수준이었습니다. 공모펀드 재투자율은 87.8%, 사모펀드 재투자율은 21%였습니다. 예탁원은 "사모펀드의 경우 재투자가 곤란한 부동산·특별자산형 비중이 공모펀드에 비해 높아 재투자율이 낮았다"고 밝혔습니다.
상반기 펀드 신규 설정액은 26조 9209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9.3% 감소했으나, 청산 분배금은 15조2307억원으로 3% 증가했습니다.
공모펀드 신규 설정액은 2조6595억원, 청산 분배금은 1조6977억원이었고, 사모펀드 신규 설정액은 24조2614억원, 청산 분배금은 13조5330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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