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하우시스, 10년 연속 ‘올해의 녹색상품’ 수상

‘2023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에 선정된 LX하우시스의 ‘수퍼세이브 창호’. LX하우시스 제공

LX하우시스가 10년 연속으로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을 수상했다.

LX하우시스는 26일 사단법인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가 발표한 ‘2023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에 LX 지인(Z:IN) PF단열재와 수퍼세이브 창호, 지아패브릭 벽지 등 3개 제품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는 전국 소비자환경단체와 소비자 투표단 참여를 통해 총 59개의 녹색상품을 뽑았다.

LX하우시스의 PF단열재는 2014년부터 10년 연속 수상에 성공했다. 이에 따라 LX하우시스는 ‘올해의 녹색상품 10회 수상 기업’으로도 이름을 올렸다. 수퍼세이브 창호와 지아패브릭 벽지는 8년 연속으로 올해의 녹색상품에 뽑혔다.

LX하우시스 관계자는 "PF단열재와 수퍼세이브 창호는 우수한 단열성능으로 건축물의 에너지 효율 개선에 크게 기여한 점, 지아패브릭 벽지는 제조 전 과정에서 오염물질 배출을 최소화하고 환경부의 환경표지인증을 획득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며 "특히 PF단열재는 국내 건축용 단열재 중 최고 수준의 단열성능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LX하우시스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주거공간을 만들어가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인테리어 제품 개발을 이어가 더욱 안전한 주거공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성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