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입단 뒷돈 혐의 에이전트 두번째 영장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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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입단 청탁비리 혐의로 청구된 구속영장이 한차례 기각됐던 축구 에이전트가 다시 법원의 구속 심사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태국 네이비FC 감독으로 재직하며 한국인 선수 2명의 입단 대가로 최 씨로부터 4천만 원을 받은 혐의로 임종헌 전 안산FC 감독을 구속하면서, 최 씨에게도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법원은 "증거인멸이나 도망 염려가 없다"며 영장을 한차례 기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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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입단 청탁비리 혐의로 청구된 구속영장이 한차례 기각됐던 축구 에이전트가 다시 법원의 구속 심사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오늘 오전부터 선수 입단 청탁과 함께 코치와 감독들에게 뒷돈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는 최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최 씨는 '혐의를 인정하는지' 취재진 질문에 "아니"라고 답한 뒤 법정으로 들어갔습니다.
검찰은 태국 네이비FC 감독으로 재직하며 한국인 선수 2명의 입단 대가로 최 씨로부터 4천만 원을 받은 혐의로 임종헌 전 안산FC 감독을 구속하면서, 최 씨에게도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법원은 "증거인멸이나 도망 염려가 없다"며 영장을 한차례 기각했습니다.
김지인 기자(zi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07699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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