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상봉7구역 등 건축심의 통과…2248세대 공급

안지혜 기자 2023. 7. 26. 11:24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상봉7구역 재개발사업 건축심의 전과 후 비교 (서울시 제공=연합뉴스)]

서울시는 제14차 건축위원회를 열고 상봉7 재개발사업 등 총 4건의 건축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이번 건축계획안 통과로 공급되는 주택 규모는 공공주택 251세대를 포함해 모두 2천248세대입니다.

구체적으로는 △상봉7 재개발 사업 △금천 기아자동차부지 주택 건설사업 △봉천1-1구역 재건축 사업 △상도동 장승배기역 역세권사업의 건축계획안 등입니다.

먼저 상봉7구역(중랑구 상봉동 88번지 일원)은 동네 경관을 모두 막는 형태의 43층, 5개 동으로 계획했던 기존 설계안을 49층, 4개 동 타워형으로 변경했습니다. 공공주택 122세대를 포함해 841세대 규모로 건립될 예정입니다.

함께 심의를 통과한 금천 기아차 부지(금천구 시흥동 996-3번지 일원)에는 지하 2층∼지상 25층 규모로 공동주택 299세대가 들어섭니다. 이 중 35세대는 장기전세주택으로 공급됩니다.

봉천1-1구역(관악구 봉천동 728-57번지 일대)에는 지하 4층∼지상 28층 규모, 총 807세대(공공 67세대 포함)의 아파트가 건립되고, 장승배기 역세권 활성화 사업(동작구 상도동 363-117번지 일대) 대상지에는 301세대(공공 27세대 포함)의 주상복합 건축물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짧고 유익한 Biz 숏폼 바로가기

SBS Biz에 제보하기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