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P.2’ 감초? 단연 유수빈

넷플릭스 제공

유수빈이 넷플릭스 시리즈 ‘D.P.’ 시즌2에 출연한다.

넷플릭스 시리즈 ‘D.P.’(디피) 시즌2는 시즌1의 조석봉(조현철) 일병 사건 이후 흩어진 103사단 헌병대 수사과의 모습으로 시작해 군무 이탈 체포조(D.P.) 준호(정해인)와 호열(구교환)이 여전히 변한 게 없는 현실과 부조리에 끊임없이 부딪히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유수빈은 극 중 호열이 군 병원에 있는 동안 준호의 후임으로 D.P.조에 합류하지만, 탈영병 체포에는 무관심한 신병 ‘박세웅’ 역으로 합류했다. 공개된 스틸만으로도 신선한 캐릭터의 등장을 예고하며 어떤 감초 연기를 선보일지 궁금증을 높인다. 선임 준호와 만들어낼 케미 역시 기대를 모은다.

유수빈은 “‘D.P.’ 시즌1을 정말 재미있게 보고 팬이 됐는데, 시즌2에 참여하게 되어 영광스러운 마음이다. 넷플릭스 시리즈로는 처음 인사드리는 만큼 작품이 어떻게 나올지 너무 기대된다. ‘D.P.’ 시즌2와 ‘박세웅’ 캐릭터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설렘 가득한 소감을 전했다.

넷플릭스 시리즈 ‘D.P.’ 시즌2는 오는 28일(금) 오직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