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코로나 확진자 33% 증가…위중증 환자는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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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보건당국은 지난주(16일∼22일) 2만4천826명(일일 평균 3천546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직전 주(9일∼15일) 1만8천673명(일일 평균 2천667명)이 신규 확진된 것과 비교하면 33% 증가한 수치다.
60세 이상 고령층 확진자 비중은 34.7%로 직전 주 고령층 비율(31.7%)보다 약간 늘어났다.
위중증 환자는 일일 평균 4.6명으로 직전 주(6.7명)보다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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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부산시 보건당국은 지난주(16일∼22일) 2만4천826명(일일 평균 3천546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직전 주(9일∼15일) 1만8천673명(일일 평균 2천667명)이 신규 확진된 것과 비교하면 33% 증가한 수치다.
지난주 확진자 연령을 보면 60대가 전체 확진자의 16.8%로 가장 많았다.
이어 40대가 13.9%, 50대가 13.2%로 비중이 높았다.
60세 이상 고령층 확진자 비중은 34.7%로 직전 주 고령층 비율(31.7%)보다 약간 늘어났다.
지난주 코로나19 사망자는 1명이었다.
위중증 환자는 일일 평균 4.6명으로 직전 주(6.7명)보다 감소했다.
osh998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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