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맨시티전 안 뛴다… 바이에른 뮌헨 ‘첫 선’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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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가 바이에른 뮌헨(독일)에서 '첫 선'을 다음으로 미뤘다.
25일 밤(한국시간) 유로스포츠에 따르면 토마스 투헬 바이에른 뮌헨 감독은 26일 오후 7시 30분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맨체스터시티(잉글랜드)와 프리시즌 친선경기에 김민재의 결장을 예고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맨체스터시티전을 치르고 29일 가와사키 프론탈레(일본), 다음 달 2일 리버풀(잉글랜드)과 프리시즌 친선경기 일정을 소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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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가 바이에른 뮌헨(독일)에서 ‘첫 선’을 다음으로 미뤘다.
25일 밤(한국시간) 유로스포츠에 따르면 토마스 투헬 바이에른 뮌헨 감독은 26일 오후 7시 30분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맨체스터시티(잉글랜드)와 프리시즌 친선경기에 김민재의 결장을 예고했다. 투헬 감독은 "김민재는 맨체스터시티전에 출전하지 않을 것"이라며 "아직 (출전은) 이르다"고 밝혔다.
김민재의 몸 상태가 완벽하지 않은 데다가 동료들과 호흡적인 면에서도 미흡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김민재는 이달 초까지 3주간 기초군사훈련을 소화한 탓에 컨디션이 저조하다. 게다가 바이에른 뮌헨 합류한 시점도 최근이기에 제대로 된 훈련도 받지 못했다. 김민재는 "몸 상태를 빠르게 끌어올리고 체력을 늘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맨체스터시티전을 치르고 29일 가와사키 프론탈레(일본), 다음 달 2일 리버풀(잉글랜드)과 프리시즌 친선경기 일정을 소화한다. 지속해서 경기를 치르기에 투헬 감독은 김민재를 무리해서 기용할 필요가 없다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허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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