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m 동메달' 황선우, 100m 예선 통과…48초20 공동 12위로 준결선행

안영준 기자 2023. 7. 26. 11: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수영의 간판 황선우(20·강원특별자치도청)가 남자 자유형 100m 예선을 통과, 준결선에 진출했다.

황선우는 26일 일본 후쿠오카 마린메세 후쿠오카홀에서 열린 2023 후쿠오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100m 예선 12조에서48초20을 기록, 조 4위이자 전체 공동 12위로 상위 16명에게 주어지는 준결선에 올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수영 간판' 황선우가 25일 오후 일본 후쿠오카 마린 메세 후쿠오카홀에서 열린 '2023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부 자유형 200m 결선에서 역영하고 있다. 2023.7.25/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후쿠오카(일본)=뉴스1) 안영준 기자 = 한국 수영의 간판 황선우(20·강원특별자치도청)가 남자 자유형 100m 예선을 통과, 준결선에 진출했다.

황선우는 26일 일본 후쿠오카 마린메세 후쿠오카홀에서 열린 2023 후쿠오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100m 예선 12조에서48초20을 기록, 조 4위이자 전체 공동 12위로 상위 16명에게 주어지는 준결선에 올랐다.

아직 전력을 다하지 않은 예선이라 자신의 보유한 한국 신기록인 47초56에는 못 미쳤다.

황선우는 0.63의 좋은 출발과 함께 레이스를 시작한 뒤 4레인의 다비드 포포비치(19·루마니아)와 경쟁하며 역영을 펼쳤다.

황선우는 반환점인 50m 구간서 조 7위까지 내려갔지만 막판 스퍼트로 4위까지 순위를 올렸다.

전날 자유형 200m에서 1분44초42의 한국 신기록과 함께 동메달을 차지했던 황선우는 마지막 개인 종목인 100m에서도 한국 신기록 경신과 결선 진출에 도전한다.

tre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