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명호중 인근 한밤 멧돼지 출몰…"아직 발견 못해, 외출 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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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 명지동에서 야생멧돼지가 출몰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이 추적하고 있다.
26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25일) 오후 11시21분께 강서구 명지동 명호중학교 인근에서 멧돼지가 출몰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은 전날 새벽과 이날 오전 등 총 3차례 현장에 출동했으나 멧돼지를 발견하지는 못 했다.
소방 관계자는 "정확히 몇마리가 출몰했는지 알 수 없는 상태이고 멧돼지를 발견하지 못해 복귀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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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노경민 기자 = 부산 강서구 명지동에서 야생멧돼지가 출몰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이 추적하고 있다.
26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25일) 오후 11시21분께 강서구 명지동 명호중학교 인근에서 멧돼지가 출몰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당 중학교 인근에는 주민들이 거주하는 아파트 단지가 많은 곳이다.
소방은 전날 새벽과 이날 오전 등 총 3차례 현장에 출동했으나 멧돼지를 발견하지는 못 했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강서구는 이날 오전 8시42분께 외출을 자제해달라는 재난문자를 보냈다.
소방 관계자는 "정확히 몇마리가 출몰했는지 알 수 없는 상태이고 멧돼지를 발견하지 못해 복귀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blackstamp@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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