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선정 ‘올해의 녹색상품’...삼성·LG 경쟁력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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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LG전자가 비영리 시민단체가 주관하고 소비자가 직접 선정하는 '2023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에서 제품 경쟁력을 입증했다.
삼성전자는 생활가전, TV, 스마트폰 등 전 분야의 15개 제품이 '올해의 녹색상품'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삼성전자 제품 중 ▷비스포크 그랑데 세탁기 AI ▷비스포크 그랑데 건조기 AI ▷비스포크 후드 ▷네오 QLED 8K ▷갤럭시 S23 시리즈 ▷갤럭시 북3 프로 360 등 총 15개가 '올해의 녹색상품'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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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LG전자가 비영리 시민단체가 주관하고 소비자가 직접 선정하는 ‘2023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에서 제품 경쟁력을 입증했다.
삼성전자는 생활가전, TV, 스마트폰 등 전 분야의 15개 제품이 ‘올해의 녹색상품’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은 2008년부터 비영리 시민단체인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가 30여개 소비자·환경단체와 약 400명의 일반 고객과 함께 제조, 유통, 사용, 폐기 등 제품 수명 전 단계를 심사해 부여하는 상이다.
삼성전자 제품 중 ▷비스포크 그랑데 세탁기 AI ▷비스포크 그랑데 건조기 AI ▷비스포크 후드 ▷네오 QLED 8K ▷갤럭시 S23 시리즈 ▷갤럭시 북3 프로 360 등 총 15개가 ‘올해의 녹색상품’에 선정됐다. 이번에 수상한 총 8종의 비스포크 가전은 스마트싱스 에너지의 AI 절약모드를 활용하면 에너지 소비량을 추가로 절감할 수 있다.
‘소비자가 뽑은 인기상’에도 선정된 ‘비스포크 후드’는 고풍량으로 음식냄새를 빠르게 제거하고, 요리 시 발생되는 미세먼지 농도에 따라 자동으로 바람 세기가 조절되는 스마트 모드가 특징이다. 삼성전자는 또 ‘올해의 녹색상품’을 11년 이상 수상하는 기업에게 부여되는 ‘녹색마스터피스상’을 3년 연속 받았다.
LG전자는 생활가전 분야 18개 제품이 올해의 녹색상품에 선정되면서 최다 수상 기업이 됐다. 나아가 2010년부터 올해까지 14년 동안 최장 기간 연속으로 ‘올해의 녹색상품’을 수상했다. 수상 제품은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상냉장 하냉동 냉장고 ▷통돌이 세탁기 ▷코드제로 오브제컬렉션 R9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광파오븐 ▷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정수기 ▷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에어로퍼니처 ▷휘센 오브제컬렉션 벽걸이 에어컨 ▷휘센 오브제컬렉션 엣지 ▷트롬 오브제컬렉션 건조기 ▷스타일러 오브제컬렉션 슈케어 등이다.
LG전자가 모터와 컴프레서에 적용하고 있는 인버터 기술은 상황에 따라 꼭 필요한 만큼만 제품을 작동시켜 프리미엄 가전의 성능은 물론 에너지 효율도 높인다.
소비자가 뽑은 인기상을 받은 LG 통돌이 세탁기는 DD(Direct Drive)모터와 함께 인공지능 기능을 적용했다. 이 제품의 인공지능 세탁코스는 세탁물 무게를 감지한 후 학습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의류 재질을 파악해 LG전자만의 세탁방법인 6모션 가운데 최적의 모션조합을 선택해 세탁 강도를 결정한다. LG전자는 최고 기업상인 ‘녹색마스터피스상’도 4년 연속 수상했다. 김민지 기자
jakme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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