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릉이 출퇴근 캠페인 마무리..총 22만km 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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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자전거를 활용한 저탄소 생활 문화 정착을 위해 자전거 출퇴근 프로그램 및 기부문화 행사로 진행한 '2023년도 에너지·기부라이딩' 시즌1을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누적 회원 400만여명을 보유한 따릉이 회원들을 비롯해 한국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와 서울에너지공단, ㈜야나두가 함께 자전거 출퇴근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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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자전거를 활용한 저탄소 생활 문화 정착을 위해 자전거 출퇴근 프로그램 및 기부문화 행사로 진행한 '2023년도 에너지·기부라이딩' 시즌1을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누적 회원 400만여명을 보유한 따릉이 회원들을 비롯해 한국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와 서울에너지공단, ㈜야나두가 함께 자전거 출퇴근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직접 참여한 따릉이 회원 수는 총 5618명이며 이들이 자전거로 출퇴근한 총 주행거리는 21만9082㎞에 달한다.
올해 캠페인은 시즌1(5월25일~6월27일)과 시즌2(8월21일~10월22일) 2회에 걸쳐 진행되며, 시즌1에선 먼저 '따릉이와 함께하는 에너지·기부라이딩'을 개막하고, 야나두는 애플리케이션(앱) 전면 개편을 마친 뒤 시즌2에 참여해 시와 함께 민관협력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시즌1에서 출퇴근 횟수를 가장 많이 기록한 회원에겐 1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이 증정될 예정이다. 2~5등은 5만원, 6~10등에겐 3만원을 수여한다. 또 참여 기간 동안 30회 이상 참여한 따릉이 회원 중 40명을 무작위 추첨해 2만원 상당 백화점 상품권도 증정한다. 시즌2에서는 일반 자전거 이용자들로도 대상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캠페인을 최종 종료한 후 참여자들의 총 주행거리만큼 기부금(주행거리 1㎞당 1원)을 조성해 에너지취약계층 등에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추진한다.
윤종장 시 도시교통실장은 "수송부문에서 자전거 활성화는 에너지와 탄소 감축까지 연계되는 만큼, 자전거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문화 확산, 이용 환경 개선 등에 지속적으로 나서 자전거가 핵심 교통수단으로 거듭나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지현 기자 flow@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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