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선로 인명 사고...서울지하철 1호선·KTX 운행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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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선로에서 인명 사고가 발생하면서 서울지하철 1호선과 고속·일반열차의 운행 지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남성은 숨졌고, 사고 여파로 지하철 1호선 용산역~구로역 구간 급행 열차와 광명에서 영등포를 오가는 셔틀전동열차가 한때 멈췄다가 운행을 재개했지만, 지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또, 고속·일반열차 40여 개의 운행도 20분에서 최대 98분까지 지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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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선로에서 인명 사고가 발생하면서 서울지하철 1호선과 고속·일반열차의 운행 지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5시 반쯤 서울에서 출발해 부산으로 향하던 경부선 KTX 열차가 선로에 무단 진입한 남성과 충돌했습니다.
남성은 숨졌고, 사고 여파로 지하철 1호선 용산역~구로역 구간 급행 열차와 광명에서 영등포를 오가는 셔틀전동열차가 한때 멈췄다가 운행을 재개했지만, 지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또, 고속·일반열차 40여 개의 운행도 20분에서 최대 98분까지 지연되고 있습니다.
코레일 측은 열차 운행 중단과 지연이 빚어지는 만큼, 다른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YTN 윤성훈 (ysh0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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