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산과 숲길 달린다…'울트라 트레일러닝'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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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10월 21∼22일 '서울 국제울트라트레일러닝 대회(서울100K)'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트레일러닝은 트레일(Trail)과 러닝(Running)의 합성어로, 포장되지 않은 오솔길·산·오름·초원지대 등을 달리는 레저 스포츠다.
시는 공식 대회에 앞서 초보자를 대상으로 코치가 훈련해주는 '서울100K 트레일러닝 비기너 클래스'를 9월 말부터 4주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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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서울시는 10월 21∼22일 '서울 국제울트라트레일러닝 대회(서울100K)'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트레일러닝은 트레일(Trail)과 러닝(Running)의 합성어로, 포장되지 않은 오솔길·산·오름·초원지대 등을 달리는 레저 스포츠다.
대회 코스는 광화문·경복궁과 북악산을 배경으로 입문자와 일반시민도 참여할 수 있는 10K 코스, 하늘길과 성곽을 연결하는 50K 코스, 대표 명산과 한강·도심을 연결하는 100k 코스로 구성된다.
참가자는 27일부터 공식 홈페이지(www.seoul100k.com)에서 선착순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10K 코스 1천명, 50K 코스 300명, 100K 코스 200명 총 1천500명이다.
시는 공식 대회에 앞서 초보자를 대상으로 코치가 훈련해주는 '서울100K 트레일러닝 비기너 클래스'를 9월 말부터 4주간 운영한다.
관광객을 대상으로 트레일러닝 코스 내 명소, 맛집 등을 탐방할 수 있는 '서울100K 라이처 런(Lighture Run)'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br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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