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 복구 지원나선 농진청

강인 2023. 7. 26. 11: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농촌진흥청은 수해 지역 피해를 복구하고 영농 재개를 돕기 위해 일손 돕기와 기술지원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농진청은 이날부터 실, 국, 부 단위로 20∼30여명의 일손 지원단을 편성해 복구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농진청은 농기계 안전 전문관을 주축으로 '농업기계 응급 복구 지원단'을 조직해 피해가 컸던 전북 익산과 충남 공주, 경북 지역에서 농기계 수리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북혁신도시에 있는 농촌진흥청 본관 전경.

【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농촌진흥청은 수해 지역 피해를 복구하고 영농 재개를 돕기 위해 일손 돕기와 기술지원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농진청은 이날부터 실, 국, 부 단위로 20∼30여명의 일손 지원단을 편성해 복구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복구 지원에는 본청과 소속 연구기관, 각 지역 농촌진흥기관 직원 1500여명이 동참한다.

농진청은 농기계 안전 전문관을 주축으로 '농업기계 응급 복구 지원단'을 조직해 피해가 컸던 전북 익산과 충남 공주, 경북 지역에서 농기계 수리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농촌진흥기관이 피해 심각 지역을 찾아 농기계 순회 수리, 농기계를 활용한 영농 지원 등을 추진할 수 있도록 기관 간 협조 방안도 마련할 예정이다.

농진청 관계자는 "기술과 장비 등을 가능한 최대로 동원해 영농현장 복구, 병해충 방제, 농기계 수리 지원에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