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검도 최강 가린다” 영천서 25~26일 대구대 총장기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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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에서 고교검도 최강자를 가리는 대구대학교 총장기 대회가 열리고 있다.
26일 영천시에 따르면 올해 26회를 맞는 이 대회는 대구대와 한국 중·고등학교 검도연맹이 주최하고 영천시검도회가 주관한다.
대학검도 명문을 자랑하는 대구대는 지난 2011년부터 영천에서 이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참가자들이 한국 검도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하길 바라며,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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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영천에서 고교검도 최강자를 가리는 대구대학교 총장기 대회가 열리고 있다.
26일 영천시에 따르면 올해 26회를 맞는 이 대회는 대구대와 한국 중·고등학교 검도연맹이 주최하고 영천시검도회가 주관한다.
전국의 31개 고교에서 330여 명이 출전해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하며 학교 명예를 걸고 승부를 펼친다.
지난 25일부터 이틀간 치러지는 경기는 개인전과 단체전 모두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결승전은 대구MBC를 통해 중계된다.
대학검도 명문을 자랑하는 대구대는 지난 2011년부터 영천에서 이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해를 거듭할수록 권위를 자랑하며 차세대 유망 검도인을 발굴·육성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참가자들이 한국 검도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하길 바라며,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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