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리훙중 상무위 부위원장, 북한 방문… "세계 평화 수호 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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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훙중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부위원장이 북한을 방문했다.
지난 25일(현지시각) 중국 관영매체 환구시보 영문판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중국과 북한은 산과 물이 맞닿은 우호적인 이웃"이라며 리 부위원장의 북한 방문 소식을 전했다.
리훙중 부위원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이후 북한을 방문하는 첫번째 최고위급 인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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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현지시각) 중국 관영매체 환구시보 영문판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중국과 북한은 산과 물이 맞닿은 우호적인 이웃"이라며 리 부위원장의 북한 방문 소식을 전했다.
마오 대변인은 "올해는 한국전쟁 정전 70주년이 되는 해"라며 "앞서 중국은 고위급 대표단을 파견해 관련 기념행사에 참석해 달라는 초청을 (북한 측으로부터)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는 양국이 북·중 관계의 발전을 중요시 여긴다는 것을 증명한다"고 강조했다.
리훙중 부위원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이후 북한을 방문하는 첫번째 최고위급 인사다. 매체는 이에 대해 왕쥔성 중국사회과학원 연구원의 말을 인용해 "중국 고위급의 북한 방문은 양국이 직면한 공동 도전을 극복하고 세계 평화를 공동으로 수호하겠다는 메시지"라고 평가했다.
김태욱 기자 taewook970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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