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입단 뒷돈' 에이전트 두 번째 영장 심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축구 구단 관계자에게 입단을 대가로 뒷돈을 건넨 혐의를 받는 에이전트가 두 번째 구속심사를 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26일) 오전 10시 반부터 배임수재 등 혐의를 받는 에이전트 최 모 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열었습니다.
최 씨는 안산 그리너스 FC 임종헌 전 감독과 전 연세대 축구부 감독 신 모 씨 등 프로구단 관계자들에게 입단 청탁과 함께 1억 원 넘게 건넨 혐의를 받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프로축구 구단 관계자에게 입단을 대가로 뒷돈을 건넨 혐의를 받는 에이전트가 두 번째 구속심사를 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26일) 오전 10시 반부터 배임수재 등 혐의를 받는 에이전트 최 모 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열었습니다.
심사를 위해 법원에 출석한 최 씨는 코치와 감독에게 뒷돈을 준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물음에 아니라고 부인했습니다.
최 씨는 안산 그리너스 FC 임종헌 전 감독과 전 연세대 축구부 감독 신 모 씨 등 프로구단 관계자들에게 입단 청탁과 함께 1억 원 넘게 건넨 혐의를 받습니다.
검찰은 지난 11일 최 씨와 임 전 감독, 신 전 감독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는데, 법원은 임 전 감독 영장만 발부하고 최 씨와 신 전 감독 영장은 기각했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제보는Y] 가입 보험 28개...2억대 보험료 납부한 지적장애 의심 50대
- '저성장 만기화?' 한국, 심지어 日보다도...IMF의 우려 [Y녹취록]
- "어느 뺨 맞을래?"...여중생 집단 폭행에 동영상 유포까지
- '직인' 하나 때문에…대한항공, 러시아에 590억 과징금 납부 위기
- “집안 정리 해” 엄마 잔소리에 격분…총 꺼내든 美 10세 금쪽이
- 러, 우크라 향한 무차별 폭격...놀란 동맹국 "전투기 작전 시작" [지금이뉴스]
- "미국, 러시아 본토 공격에 미사일 제한 해제"...강력한 대북 메시지
- 한 방에 '3억 5천'...타이슨, 졌지만 주머니는 '두둑' [앵커리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