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2024년까지 34억 투입 지능형 교통체계 구축

배연호 2023. 7. 26.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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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삼척시는 2024년까지 사업비 34억여원을 투입해 도로 총 21㎞에 '지능형 교통체계'(ITS)를 구축한다고 26일 밝혔다.

ITS는 교통수단·시설에 첨단기술을 적용해 교통 환경의 효율성, 안전성, 편의성을 향상한 체계다.

보행자 교통사고 위험 구간 5개소에는 스마트 횡단보도를 설치해 보행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교통관리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시민에게 더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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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형 교통체계 종합상황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삼척=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원 삼척시는 2024년까지 사업비 34억여원을 투입해 도로 총 21㎞에 '지능형 교통체계'(ITS)를 구축한다고 26일 밝혔다.

ITS는 교통수단·시설에 첨단기술을 적용해 교통 환경의 효율성, 안전성, 편의성을 향상한 체계다.

주요 사업은 교통정보 수집 장비 19개소, 교통정보 제공 장비 3개소, 신호 온라인 장비 92개소, 교통 신호제어기 8개소 설치 등이다.

보행자 교통사고 위험 구간 5개소에는 스마트 횡단보도를 설치해 보행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교통관리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시민에게 더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by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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