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가락 부상 애런 저지, 이르면 이번 주말 복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발가락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한 애런 저지(31·뉴욕 양키스)가 복귀를 눈앞에 뒀다.
AP통신은 26일(한국시간) "오른 엄지 인대 파열로 부상자 명단에 오른 저지가 이르면 이번 주말에 복귀한다"고 보도했다.
저지는 플로리다주 탬파의 캠프에서 연습경기 형식의 경기를 치렀다.
애런 분 양키스 감독은 "저지가 연습에서 여러 차례 타석에 섰다. 5이닝 정도 외야 수비를 했고, 주루도 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발가락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한 애런 저지(31·뉴욕 양키스)가 복귀를 눈앞에 뒀다.
AP통신은 26일(한국시간) "오른 엄지 인대 파열로 부상자 명단에 오른 저지가 이르면 이번 주말에 복귀한다"고 보도했다.
저지는 플로리다주 탬파의 캠프에서 연습경기 형식의 경기를 치렀다.
애런 분 양키스 감독은 "저지가 연습에서 여러 차례 타석에 섰다. 5이닝 정도 외야 수비를 했고, 주루도 했다"고 밝혔다.
분 감독은 "매일 저지의 상태를 체크하고 있다. 경기 출전 여부는 미정"이라고 말했다.
주말 복귀 가능성에 대해 "어떤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며 이르면 28일부터 시작하는 볼티모어 오리올스전에 출전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저지는 지난해 62홈런을 터뜨려 아메리칸리그 최다 홈런 신기록을 작성해 MVP에 선정됐다.
그는 올해도 지난달 4일까지 19홈런(타율 0.291, 40타점 42득점)을 터뜨려 2년 연속 홈런왕을 노렸다. 하지만 이날 LA 다저스전에서 수비 도중 펜스에 충돌해 부상을 당했다.
최근 팀에 합류해 훈련을 시작했고 지난 24일 홈구장 양키스타디움에서 라이브 배팅을 소화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19년 만에 링 오른 타이슨, 31세 연하 복서에게 판정패
- 흉기 찔려 숨진 채 발견된 40대 주부…잔혹한 범인 정체는
- 홍진호, 기흉수술 후 아빠 됐다…"콩콩이도 잘 나와"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