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교육청, 2학기에도 '소인수 맞춤형 교과보충'

서백 기자 2023. 7. 26.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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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습결손을 해소해 모든 학생이 기초학력을 갖출 수 있도록 1학기에 이어 2학기에도 소인수 맞춤형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강원특별자치교육청은 교육부의 교육회복 관련 특별교부금 60억원과 도교육청 자체 43억원 등 총 103억원의 예산으로 지난 1학기와 여름방학 동안 초등 303, 중등 130, 고등 91 등 총 524교에 5144개 강좌를 선정해 학생 약 2만6000명의 교과보충 학습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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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뉴시스]서백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습결손을 해소해 모든 학생이 기초학력을 갖출 수 있도록 1학기에 이어 2학기에도 소인수 맞춤형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강원특별자치교육청은 교육부의 교육회복 관련 특별교부금 60억원과 도교육청 자체 43억원 등 총 103억원의 예산으로 지난 1학기와 여름방학 동안 초등 303, 중등 130, 고등 91 등 총 524교에 5144개 강좌를 선정해 학생 약 2만6000명의 교과보충 학습을 지원했다.

2학기에도 초등학교 기초학력 강화를 위해 295교에 2726개의 강좌를 신청받아 추가로 선정해 운영할 예정이다.

소인수 맞춤형 교과보충 프로그램은 본인 희망과 교사의 추천을 통해 학습지원이 꼭 필요한 학생을 선정해 소인수 규모로 1년 내내 일정 기간 집중지도, 학습결손을 보충하는 사업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소인수 맞춤형 방과후 프로그램은 학습 도움이 필요한 학생, 도약을 원하는 학생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모든 학생의 기초학력이 충족되고 개별화된 성취를 바탕으로 성장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yi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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