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택시 요금 인상…전라북도, 서비스 개선 유도
조경모 2023. 7. 26. 11:05
[KBS 전주]다음 달부터 택시요금이 오르는 가운데, 전라북도가 택시 서비스 개선에 나섭니다.
시, 군과 함께 터미널과 기차역 등 다중이용장소를 중심으로 승차 거부 등 불법 행위를 수시로 단속합니다.
또 모든 택시에 불편신고센터 연락처를 붙이고, 같은 운전자가 불친절 신고를 두 차례 이상 받으면 의무적으로 친절 교육을 받게 할 방침입니다.
전라북도 소비자정책위원회는 지난 6월 택시 기본요금을 기존보다 천 원 올린 4천3백 원으로 확정하는 등 4년 만에 택시요금 인상을 단행했습니다.
조경모 기자 (jkm@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전날 처방 복붙해주세요”…불법 의료 증언 나선 의료진들
- 선생님이 말려도 수업 중 ‘라면 먹방’한 고교생…출석정지 10일 징계 받아 [현장영상]
- 우루과이서 펭귄 수천마리 떼죽음…원인두고 의견분분 [잇슈 SNS]
- 한 번 들어가면 못 나온다는 옥수수밭서 실종 아동 찾아라 [잇슈 SNS]
- “돈은 없고 가진 건 두 쪽 뿐”…지방의원 막말 멈추려면?
- 시험평가선 ‘장영실호’ 직장괴롭힘 논란 불거져
- [단독] 마지막 생존자들의 ‘필사의 탈출’…지하차도 중앙쪽 영상 최초 공개
- [잇슈 SNS] ‘푸바오 유력 신랑감’ 위안멍, 프랑스살이 마치고 중국으로
- 오피스텔 불 주민 대피…롯데월드타워에 폭탄 의심 신고
- 280억 들인 한국 SF신작 ‘더 문’…배경은 우주, 감성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