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양평고속道 수도권 동부 핵심축...하루 빨리 정상 추진 바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26일 서울-양평고속도로 백지화와 관련, "사업 추진 책임자로서 그 어느 누구보다도 하루 빨리 최선의 노선이 결정돼 정상 추진되기를 바라고 있다"고 밝혔다.
원 장관은 "서울양평고속도로는 서울과 경기, 동남권 도로에 상습적 교통정체를 해소하기 위한 수도권 동부의 핵심 교통축"이라면서 "그런데 지난 6월 이후 여러 논란들이 끊임없이 제기되면서 더이상 정상 추진이 도저히 불가능한 상황에 이르게 됐다"고 강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26일 서울-양평고속도로 백지화와 관련, "사업 추진 책임자로서 그 어느 누구보다도 하루 빨리 최선의 노선이 결정돼 정상 추진되기를 바라고 있다"고 밝혔다.
원 장관은 이날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양평고속도로 현안질의'에 출석해 "이 사업이 원활히 정상적으로 추진되려면 사업을 둘러싼 불필요한 정쟁이 하루 속히 끝나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원 장관은 "서울양평고속도로는 서울과 경기, 동남권 도로에 상습적 교통정체를 해소하기 위한 수도권 동부의 핵심 교통축"이라면서 "그런데 지난 6월 이후 여러 논란들이 끊임없이 제기되면서 더이상 정상 추진이 도저히 불가능한 상황에 이르게 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와 관련된 거짓을 우선 밝혀내는 것이 시급하다는 결정을 하게됐다"며 "지금 이시간에도 마음 고생하고 있는 양평군민을 비롯한 고속도로 이용지역 주민들과 전체 국민을 생각하면 너무나 안타까운 마음"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양평 주민뿐아니라 고속도로 이용할 수도권 비롯한 모든 국민들을 진정으로 위하는 길은 정쟁을 끝내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정혁 기자 utopia@mt.co.kr 오문영 기자 omy0722@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황혼 로맨스 즐기던 부부, 알고 보니 사돈…"실제로 종종 있어" - 머니투데이
- 며느리가 내 남편과 살림까지 차린 '스폰서' 불륜?…이지현 '분노' - 머니투데이
- "저 싫어하시죠?" 권은비 돌직구에…이승기 "이런 말 처음 들어" 당황 - 머니투데이
- 박영진 "아내, 코인 30만원→500만원에 매도…나는 정말 쫄보" - 머니투데이
- 김태원, '이 노래' 저작권료로 한달 1억↑…"안팔고 물려줄 것" - 머니투데이
- 베트남 가서 맥주만 마셨을 뿐인데…정일우에게 일어난 일 - 머니투데이
- [르포]"셋째만 다녀서 아쉽네요"…단풍 담은 사북하나어린이집 - 머니투데이
- 가방속에 젖은 옷 가득…비행기 타려다 체포된 20대 왜? - 머니투데이
- "한번 만지자"…술자리서 갑자기 이웃 강제추행한 70대 - 머니투데이
- 인류 멸망하면 지구 지배할 생명체… 바로 이것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