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교육청, 교권 침해 잇따르자 교육단체와 TF 구성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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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권침해 문제가 사회적 현안이 되자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이 강원교사노조·강원교총·전교조 강원지부 등 도내 교육단체들과 TF팀을 구성해 대책 마련에 나서기로 했다.
교육청은 강원교사노조·강원교총·전교조 강원지부를 비롯한 교육청 관련 노조들과 TF팀을 구성해 구체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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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권침해 문제가 사회적 현안이 되자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이 강원교사노조·강원교총·전교조 강원지부 등 도내 교육단체들과 TF팀을 구성해 대책 마련에 나서기로 했다.
신경호 교육감은 26일 오전 강원특별자치교육청 브리핑실에서 출입기자 차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신 교육감은 “지난주 꽃다운 나이에 하늘로 가신 선생님의 명복을 빈다”면서 “이제는 교육현장에서 선생님과 아이들이 웃으면서 함께 공부하는, 그리고 서로 존중하는 학교 풍토를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우리 선생님들이 제일 힘들어 하는게 악성민원이다. 앞으로 선생님들은 오직 수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그런 분위기를 만들겠다”고 했다.
교육청은 강원교사노조·강원교총·전교조 강원지부를 비롯한 교육청 관련 노조들과 TF팀을 구성해 구체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겠다는 계획이다.
신 교육감은 “앞으로 현장과 교육계 의견을 모아 안전망과 구체적인 지원방안을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난 24일 8개 단체와 합동분향을 진행한 후 교육감실에 모여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 이번주 내로 TF팀을 만들어 선생님들의 교권도 보호하고 악성민원에 대한 대처, 교사 업무 경감, 수업권 보장 등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준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교육청과 8개 단체는 오는 28일 만나 TF팀 구성 이전 공동 의제와 안건 도출 및 구성 방안 등을 논의한다. 정민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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