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100년 빈도 홍수도 견디도록 창릉천 정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고양시는 관내의 창릉천을 100년에 한 번 있을 정도의 최악인 홍수에도 견딜 수 있도록 정비한다고 밝혔습니다.
고양시는 총사업비 3천287억 원을 들여 제방과 교량 등 시설을 대대적으로 정비해 18.42km 길이인 창릉천의 범람을 막고 다양한 시민 휴식 공간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 고양시는 관내의 창릉천을 100년에 한 번 있을 정도의 최악인 홍수에도 견딜 수 있도록 정비한다고 밝혔습니다.
고양시는 총사업비 3천287억 원을 들여 제방과 교량 등 시설을 대대적으로 정비해 18.42km 길이인 창릉천의 범람을 막고 다양한 시민 휴식 공간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특히 100년 빈도의 강수량인 시간당 979 세제곱미터도 견딜 수 있도록 4천520 미터의 제방을 새로 쌓고 기존 제방 13곳은 보강 공사를 하게 됩니다.
고양시는 또 상류와 중류에 저류 시설을 만들고 하류 지역에는 빗물을 저장할 수 있는 유수지를 크게 확대하는 사업도 벌일 계획입니다.
지난해 12월 환경부 국정과제 공모사업인 '지역맞춤형 국가통합하천사업'에 선정된 고양시의 창릉천 사업은 오는 2028년 착공이 목표이며, 현재 사업계획안 마련을 위한 용역 조사가 진행 중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김건우 기자 (kunoo@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야권 사과 요구에 원희룡 ‘거부’…“최악을 막기 위한 차악”
- 중고거래하자고 불러 내 ‘차량 납치’…1시간 만에 검거
- “의사가 ‘어제 처방 복붙’ 요구”…불법 의료 증언 나선 간호사들
- 북한판 ‘항우연’에 새 건물 포착…군사정찰위성 준비 어디까지?
- 기상청 “기록적 올 장마 오늘부로 종료”…강수량 역대 3위 기록
- 한동훈 “민주당처럼 개입하려는 시도 없어”…박범계 “동문서답 말라”
- 선생님이 말려도 수업 중 ‘라면 먹방’한 고교생…출석정지 10일 징계 받아 [현장영상]
- 한 번 들어가면 못 나온다는 옥수수밭서 실종 아동 찾아라 [잇슈 SNS]
- “돈은 없고 가진 건 두 쪽 뿐”…지방의원 막말 멈추려면?
- 우루과이서 펭귄 수천마리 떼죽음…원인두고 의견분분 [잇슈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