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심양홍, 파킨슨병 투병 고백 "걸음도 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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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심양홍(79)이 파킨슨병 투병 중이라고 밝혔다.
심양홍은 24일 방송한 tvN스토리 '회장님네 사람들'에서 지팡이를 짚고, 부축을 받은 채 등장했다.
심양홍은 "병원에 갔더니 파킨슨병이라고 하더라"면서 "전 복싱선수 무하마드 알리도 걸린 병이다. 알리는 손부터 (병이) 진행됐는데, 난 발로 왔다"고 설명했다.
김수미가 "치료는 할 수 있느냐. 그래도 얼굴은 참 좋다"고 하자, 심양홍은 "먹고 노니까 그렇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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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진경 기자 ]
배우 심양홍(79)이 파킨슨병 투병 중이라고 밝혔다.
심양홍은 24일 방송한 tvN스토리 '회장님네 사람들'에서 지팡이를 짚고, 부축을 받은 채 등장했다.
그는 약 8년 전 파킨슨병을 진단 받았다고.
심양홍은 "병원에 갔더니 파킨슨병이라고 하더라"면서 "전 복싱선수 무하마드 알리도 걸린 병이다. 알리는 손부터 (병이) 진행됐는데, 난 발로 왔다"고 설명했다. 그는 뇌의 신경세포 손상으로 인해 "걸음걸이도 불편해졌다"고 했다.
김수미가 "치료는 할 수 있느냐. 그래도 얼굴은 참 좋다"고 하자, 심양홍은 "먹고 노니까 그렇다"며 웃었다.
또 이날 이주실은 유방암 4기를 진단받아 13년 간 투병해온 사실을 고백해 모두를 안타깝게 만들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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