맷 데이먼, “양파 샌드위치 먹은 스칼렛 요한슨과 키스, 입냄새 지옥” 고통[해외이슈]

2023. 7. 26.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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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스타 맷 데이먼(52)이 스칼렛 요한슨(38)과의 키스신이 지옥이었다고 회상했다.

그는 2011년 영화 ‘우리는 동물원을 샀다’를 촬영하는 동안 양파 샌드위치를 먹은 스칼렛 요한슨과 키스했던 순간을 떠올렸다.

데이먼은 최근 라드비블과 인터뷰에서 “나는 스칼렛 요한슨에게 키스해야했다. 그것이 나에게 얼마나 끔찍했는지 상상할 수 있는가. 그것은 지옥이었다”라고 말했다.

당일 키스신이 끝났다고 생각한 두 배우는 점심을 먹으러 갔고, 요한슨은 양파 샌드위치를 먹었다. 그러나 점심을 먹고 다시 돌아와보니 키스신을 한번 더 촬영해야 했다.

데이먼은 “요한슨이 키스하기 전에 양파 샌드위치를 먹었다고 말했다”고 털어놓았다.

한편 데이먼은 이사벨라(17), 지아(14), 스텔라(12) 세 딸과 의붓딸 알렉시아(24)를 아내 루치아나 바로소와 함께 키우고 있다. 알렉시아는 바로소가 전 남편 사이에서 낳은 딸이다.

요한슨은 전 남편 로맹 뒤리악과 함께 살고 있는 딸 로즈(7), 그리고 현재 남편 콜린 조스트와의 사이에서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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