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지난주 2만4826명 확진…앞주 대비 1.33배↑

하경민 기자 2023. 7. 2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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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부산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가 2만명을 넘는 등 최근 확진세가 심상치 않다.

26일 부산시에 따르면 지난주(7월 16~22일) 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는 2만4826명(1일 평균 3546명)으로, 앞주(7월 9~15일)의 확진자 1만8673명(1일 평균 2667명)에 비해 1.33배 증가했다.

날짜별 확진자는 16일 735명, 17일 4417명, 18일 4272명, 19일 3934명, 20일 3632명, 21일 3894명, 22일 3942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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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지난주 부산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가 2만명을 넘는 등 최근 확진세가 심상치 않다.

26일 부산시에 따르면 지난주(7월 16~22일) 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는 2만4826명(1일 평균 3546명)으로, 앞주(7월 9~15일)의 확진자 1만8673명(1일 평균 2667명)에 비해 1.33배 증가했다.

날짜별 확진자는 16일 735명, 17일 4417명, 18일 4272명, 19일 3934명, 20일 3632명, 21일 3894명, 22일 3942명 등이다.

연령별로는 60대가 전체 확진자의 16.8%로 비중이 가장 높았으며, 60세 이상 고령층 확진자는 전체의 34.7%를 차지했다.

지난주 사망자는 1명이며, 위중증환자는 일평균 4.6명으로 앞주의 6.7명보다 감소했다.

지난주 확진자 중 재감염 추정사례는 1만641명(재감염률 42.86%)이며, 전체 누적 확진자 중 재감염 추정사례는 13만3240명(재감염률 6.75%)이다.

PCR진단검사는 한 주 동안 총 2만1299건(일 평균 3042건) 이뤄졌으며, 감염재생산지수는 지난주 평균 '1.12'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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