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신잡는 해병'이 복귀전서 일본 악동 잡는다. 다음은 무제한급 토너먼트[로드FC]

권인하 2023. 7. 26. 11: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귀신 잡는 해병'이 일본 강자를 잡으러 출격한다.

로드FC 공식 유튜브 채널은 지난 25일 '해병대 출신' 오일학(21, 팀 스트롱울프)의 복귀를 알리는 영상을 공개했다.

'코리안 마우이' 오일학은 로드FC와 ㈜LHB가 오는 8월 26일 안양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하는 굽네 ROAD FC 065(안양 공동 대회장 최홍준, 김진)에서 '일본 악동' 세키노 타이세이(23, FREE)와 대결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귀신 잡는 해병'이 일본 강자를 잡으러 출격한다.

로드FC 공식 유튜브 채널은 지난 25일 '해병대 출신' 오일학(21, 팀 스트롱울프)의 복귀를 알리는 영상을 공개했다.

'코리안 마우이' 오일학은 로드FC와 ㈜LHB가 오는 8월 26일 안양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하는 굽네 ROAD FC 065(안양 공동 대회장 최홍준, 김진)에서 '일본 악동' 세키노 타이세이(23, FREE)와 대결한다.

군 복무를 마친 오일학은 약 2년 만에 로드FC 무대에 오른다. 오일학의 최근 경기는 '로드FC 미들급 챔피언' 황인수(29, FREE)와의 미들급 타이틀전이었다. 로드FC 왕좌에 도전했던 강자이기에 그의 복귀 소식은 격투기 팬들의 마음을 뜨겁게 만들었다.

오일학의 복귀전 상대인 세키노 타이세이는 굽네 ROAD FC 063에서 배동현(38, 팀 피니쉬)을 상대로 1라운드 4분 11초 만에 TKO 승을 거둔 강자다.

"(세키노 타이세이의) 경기를 실제로 봤었는데 그때부터 계속 '잘한다'고 생각했다. 근데 나와 하면 다를 거다"고 오일학은 자신감을 보였다.

2023 로드FC 글로벌 토너먼트는 밴텀급 (-63kg), 라이트급 (-70kg) 두 체급으로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2024년부터 무제한급 토너먼트가 추가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무제한급 토너먼트에) 내가 빠질 수는 없다"며 오일학은 무제한급 토너먼트에 관한 생각을 밝혔다.

무제한급 토너먼트가 열릴 시 로드FC 강자인 '로드FC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김태인(30, 로드FC 김태인짐), 황인수 등이 참가할 가능성이 있다.

오일학은 "인수 형님과 리벤지 매치 한번 하길 원한다"며 프로 무대 첫 패배를 안겨준 황인수에게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굽네 ROAD FC 065는 8월 26일 오후 1시 안양 실내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티켓은 인터파크티켓에서 2층인 일반석(비지정석) 8만 원, 1층 케이지 주변 VIP석 100만 원, VVIP석은 300만 원으로 판매되고 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굽네 ROAD FC 065 / 8월 26일 13:00 안양 실내체육관]

[-63kg 밴텀급 토너먼트 4강전 김수철 VS 브루노 아제베두]

[-63kg 밴텀급 문제훈 VS 양지용]

[-70kg 라이트급 토너먼트 4강전 난딘에르덴 VS 데바나 슈타로]

[-63kg 밴텀급 토너먼트 4강전 라자발 셰이둘라예프 VS 하라구치 아키라]

[-70kg 라이트급 토너먼트 4강전 아르투르 솔로비예프 VS 맥스 더 바디]

[-70kg 라이트급 토너먼트 리저브 매치 신동국 VS 한상권]

[무제한급 오일학 VS 세키노 타이세이]

[-87kg 계약체중 정승호 VS 김영훈]

[-63kg 밴텀급 한윤수 VS 손재민]

[-57kg 플라이급 장찬우 VS 정재복]

[-66kg 계약체중 이선주 VS 이신우]

[-70kg 라이트급 권민우 VS 한우영]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