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저 최현석, 성덕 된다…8월 4일 FC서울 홈경기 시축

[뉴스엔 황혜진 기자]

보이그룹 트레저 리더 최현석이 FC서울 '성덕'(성공한 덕후)이 된다.

7월 26일 FC서울에 따르면 최현석은 8월 4일 오후 7시 30분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되는 FC서울과 포항의 K리그1 경기에서 시축자로 나선다.

최현석은 FC서울 ‘찐팬’으로서의 진심을 담아 승리의 기운을 전달할 예정이다.

서울 출생으로 어린 시절부터 FC서울을 응원해 온 최현석은 평소 FC서울 관련 굿즈를 착용한 모습이 포착되거나 각종 방송에서 FC서울에 대해 언급하는 등 구단에 대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내 왔다. 올해 아시아 투어 및 앨범 준비로 인한 바쁜 일정 속에서도 여러 차례 서울월드컵경기장을 찾아 FC서울 경기를 관람했다.

FC서울과 최현석 측은 꾸준히 연락을 유지해 오다 트레저의 컴백 시기에 맞춰 시축을 결정하게 됐다. 트레저는 7월 28일 정규 2집 ‘REBOOT’(타이틀곡 BONA BONA)를 발매한다.

최현석과 함께하는 FC서울과 포항의 K리그1 25라운드 홈경기는 7월 30일 오후 6시부터 FC서울 공식홈페이지/APP, 티켓링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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